<p></p><br /><br />#얼굴을 보면 병이 보인다?! [건강 관상]<br>세월의 흐름과 상관없이 어느 날 갑자기, 문득 거울을 볼 때<br>전에 없던 주름과 흰머리, 반점이 생겼다면 내 몸이 보내는 건강 적신호일 수도 있다!<br>일반적인 관상은 생김새를 보고 운명, 성격, 수명 등을 알아보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.<br>건강 관상은 천기누설을 예견하는 관상이 아니라, 우리 몸의 건강 시그널.<br>즉, 건강 적신호가 얼굴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.<br>우리는 얼굴과 눈동자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을 통해 간이 나빠졌다는 것을 예상하며,<br>한의학에서는 혀의 색깔, 얼굴의 색을 보고 건강의 문제를 예상하기도 한다.<br>실제로 현대의학과 한의학에서 얼굴에 나타나는 변화를 통해 알 수 있는<br>건강 시그널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. 즉, 얼굴의 변화는 건강을 보는 거울과 같다는 뜻!<br>얼굴을 비롯해 몸에 나타나는 내 전신 건강의 이상을 알리는 다양한 징후들을<br>현대의학과 한의학을 통해 나는 몸신이다에서 파헤쳐본다!<br><br>#[현대의학 & 한의학]으로 보는 건강 관상! ‘이곳’의 변화에 주목하라!<br>[현대의학] 귓불, 얼굴에 생긴 반점, 목, 손가락이 보내는 건강 적신호에 주목하라!<br>귓불의 대각선 주름은 치매 위험을 알리는 신호다. 미세혈관이 많은 귓불에 주름이 생기는<br>것은 혈액순환이 안 된다는 뜻으로, 뇌의 퇴행성 변화 위험도를 7.3배 높이는 시그널이다.<br>얼굴에 생긴 거미 모양 반점은 간경변증 위험 신호다. 거미 모양 반점의 정식 명칭은<br>‘거미상 혈관종’이며 실제로 간경변증 환자의 3명 중 1명에게서 볼 수 있다.<br>목에 생긴 물결 모양의 착색은 당뇨병 위험 신호다. 각질의 진피가 과도하게 많아지면서<br>생기는 현상으로 ‘흑색극세포증’이라고 하는데 비만인 사람에게서 37~51%로 발병하며<br>혈당을 조절하고 체중을 감량하는 것만으로도 이 현상은 사라진다.<br>손가락으로 볼 수 있는 건강 신호는 폐 질환과 돌연사 위험이다. 폐암 환자의 약 35%는<br>양 검지를 손톱끼리 마주한 후 서로 밀어내듯 눌렀을 때 손톱 사이에 다이아몬드 모양이<br>생기지 않는 ‘핑거 클로빙’ 현상이 나타났다. 또한, 곤봉 모양의 손가락을 가진 사람일수록<br>심장 돌연사 위험이 높다. 곤봉 모양 손가락의 가장 흔한 원인이 심장질환이기 때문이다.<br><br>세상을 건강하게 할 특급비책 ‘나는 몸신이다’<br>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<br>